코로나 증상 순서 변이 총정리

코로나 증상 순서 변이 등을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면서 대부분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풀려 답답했던 마스크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코로나 증상

 

하지만 마스크로 인해 억제됐던 각종 전염병이 돌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게다가 최근에는 인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코로나 XBB.1.16 변이가 이미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파악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XBB.1.16 변이가 지난달 9일 국내에서 처음 검출됐으며 벌써 현재까지 152건이 확인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 변이 등을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종류

 

코로나 증상

 

코로나19에 감염되면 2~3일에서 최장 2주 정도 잠복기를 거쳤다가 다양한 코로나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무기력감, 37.5도 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가래, 근육통, 두통,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인데요, 그 중 폐 손상에 따른 호흡부전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상황을 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코로나 가장 흔한 증상 : 발열, 마른기침, 피로
● 그 외 코로나 증상 : 후각 및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결막염, 설사, 피부 증상 등

 

이러한 코로나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나는데 사람에 따라 어떤 사람들은 감염되어도 매우 약한 증상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

 

또한 약 80% 정도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될 수 있는데요, 일부에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주로 고령자나 고혈압, 심폐질환, 당뇨병이나 암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는 상기도 감염이 주로 발생하는 반면 폐렴 진행이 적고, 무증상 및 경증의 비율도 높습니다.

 

 

코로나 증상과 다른 질병 증상의 차이

 

 

요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감기 바이러스까지 쉽게 유행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코로나 증상과 다른 증상의 차이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 증상

 

 

발열과 기침, 콧물,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개 1주 이내에 저절로 호전됩니다. 다만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독감은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보다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 전신적 증상이 더 뚜렷하게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 독감의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폐렴 증상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세기관지 이하 폐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폐렴은 건강한 사람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65세 이상의 노인, 흡연자와 알코올 중독자, 천식 등의 호흡기 환자,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감기와 달리 폐렴은 2~3일 이후에도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고름과 같은 진한 노란색의 화농성 가래가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심할 경우,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고령의 환자에서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 대신 식욕 부진, 기력 저하 등의 증상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간질성 폐질환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는 기저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대부분 40대 이후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주로 만성적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 특징이 있는데요, 호흡곤란이 가장 중요한 증상이며, 서둘러 걷거나 비탈길을 오를 때 심한 반면 평상시에 이 증상이 덜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기관지천식 증상

 

 

기관지천식은 외부자극에 의한 기관지의 반응이 증가하는 기도 질환으로 기관지의 알레르기 때문에 주로 발생합니다. 기도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것이어서 점액분비가 많아지고, 기도 벽이 부어오르게 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자극물질에 의해 기도가 경련을 일으켜 기도가 좁아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천식 발작의 가장 큰 원인은 감기이지만 운동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동물털 배설물 곰팡이, 대기오염 자극적 냄새, 담배 연기, 식품첨가제, 황사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로 밤이나 새벽에 갑자기 나타나는 호흡곤란 및 쌕쌕거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인·후두염 증상

 

 

인·후두염이란 목구멍 부위와 더불어 성대를 비롯해 후두 부위의 점막, 숨길, 후두덮개 등 후두 부위에 급성 또는 만성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주로 기침이나 목 통증이 동반되고 목소리가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원인은 위산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두 이물감(목에 덩어리가 걸려 있는 느낌), 목소리 잠김, 만성 기침 등이 유발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이물감이나 가벼운 기침 증상이 있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도 어려울 정도로 불편감과 이물감이 발생하며 심해지면 기침을 자주 하고 목소리까지 변하는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코로나 변이 증상

 

코로나 증상

 

코로나 변이 XBB.1.16는 오미크론 하위 변위로 지난 1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뒤 강한 전파력을 띠며 확산 중입니다. 특히 인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하루 확진자가 지난 2월 100명대에서 최근 1만 명대로 100배 이상 급증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름은 목동자리의 가장 큰 별 이름을 딴 ‘아크투루스’(Arcturus)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이 변이에 의한 코로나 증상은 기존 변이들에서 볼 수 없었던 특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일부 감염자들에게서 기본적인 코로나 증상 외 결막염·안구충혈·눈 가려움증 등이 발견되었고,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에게서는 눈가가 끈적이는 등 해당 증상이 더 두드러지게 보였다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

 

전염성도 기존 오미크론 최신 하위였던 XBB.1.5 보다 강하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변이 중 가장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XBB.1.5 보다 요즘 새로 나온 변이 XBB.1.16이 1.17∼1.27배 강한 전파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변이 XBB.1.16은 지난달 9일 국내에서 처음 검출됐고 지금까지 152건이 확인된 상황입니다. 요즘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로 눈이 충혈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눈에 핏발이 서더라도 코로나19 감염인 줄 모르고 지내다 주위에 전파할 가능성도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증상

 

참고로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은 미세 꽃가루 입자들이 코점막 등 호흡기로 들어오면 이를 막기 위해 히스타민 등 화학물질을 방출하면서 재채기, 콧물 등이 생기며 눈이 충혈되는 것인데요, 눈 충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결막염이지만 코로나 새 변이의 출현으로 코로나19 감염도 의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밀접 접촉하거나 안과 진료 시 마스크 착용에 더욱 신경 쓰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주위를 만지지 않는 등 위생에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증상 순서

 

코로나 증상

 

요즘은 코로나 증상 순서가 특별히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증상이 이제 일반 종합감기의 증상과 비슷하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호흡기계 증상, 발열, 두통 등이 나타나며 잠복기에도 전파력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전파력은 발병 전 2일-발병 후 3일까지가 가장 높다고 하니 특별한 코로나 증상이 없더라도 의심 접촉 7일 이후에는 검사를 시행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코로나 증상

 

지금까지 코로나 증상 순서 변이 등을 알아봤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3명이 4주 이상 후유증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많이 겪은 코로나 후유증 증상은 기침·가래, 피로감, 인후통 순이었고, 후유증을 경험한 남녀의 절반 이상이 4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계속됐다고 하는데요, 만약 몸이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다음과 같이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충분한 휴식과 물을 섭취하고 파라세타몰과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해열제 복용
● 기침이 있는 경우, 등보다는 옆으로 눕거나 몸을 세워 기대는 것이 좋습니다.
● 숨쉬는 것이 불편하다면 눕는 것보다는 앉아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촛불을 끈다고 생각하고 숨을 내쉽니다.
● 어깨를 편하게 하고, 무릎에 손을 대고 앞으로 살짝 굽힙니다.
● 집안 온도를 낮추고, 자주 환기해 신선한 공기를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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